Thursday, October 4, 2012

Humor 보따리 48 (Humor Pack 48)


 
아내의 재치
아줌마가 지하철로 달려왔다.
"
학생... 도시락 부탁해."
"
누구에게요?"
"
그냥 지하철에 두고 내리면 "
"
..??"
"남편이 물품 보관소에 근무하니깐..."


 
곰보와 갈보
얼굴이 곰보인 총각이 장가를 가서 안달을 하다가 주인집 아줌마의 소개로 얼굴이 제법 그럴싸한 아가씨를 만났는데, 알고 보니 변두리 대포 집에서 다목적(?)으로 일을 하던 아가씨였다.

어차피 곰보 총각은 장가는 가고 싶고 해서 그냥 감고 데이트를 신청했다. 분위기 있는 찻집, 조용한 공원, 등등... 그러다가 배가 고파서 식당에 들어갔다.

웨이터: "무엇을 주문하시겠습니까?
아가씨: " 갈비탕요."
총각: "저는 곰탕으루요."
웨이터: "보통이요? 특이요?"
커플: "보통이요."
 


웨이터가 주방에다 대고 소리친다.
"
여기 2번에 '갈보'하나, '곰보'하나요~!!"
곰보 총각이 화가 엄청 나서 눈에 쌍심지를 켜고 웨이터에게 따졌다.    "도대체 누가 곰보이고 갈보라는 거야?"

웨이터가 눈을 똥그랗게 뜨고 하는 말이...
"
곰탕 보통이 '곰보'이고 갈비탕 보통이 '갈보'인데요!!"


 
아차 실수 했네
고속버스 기사가 안내 방송을 했다.
"
잠시후 이차는 목적지인 부산에 도착 합니다"
기사의 안내 방송을 들은 승객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한바탕 소동을 벌였다.

"
광주로 차가 부산으로 거요? 도대체 어찌된 일입니까?"
당황한 운전사가 차에서 내려 앞에 붙은 행선지를 보고 말했다.
"
! 이런! 내가 차를 잘못 탔네~!"


 
앓느니 죽지...
어떤 사람이 맹장 수술을 받으러 병원에 갔다. 그런데 담당 의사는 건망증이 매우 심한 사람이여서 수술을 하다가 그만 메스를 환자의 뱃속에 넣고 봉합을 했다. 나중에 실수를 깨달은 의사가 다시 뱃속을 열었는데, 이번에는 가위를 넣고 봉합을 했다.

수없이 뱃속을 열고 있는데 수술 예정 시간이 지나 환자가 마취에서 깨어나 버렸다. 수술 과정을 알게 환자는 어이가 없어 이렇게 말했다.
"
차라리 지퍼를 다쇼! 지퍼를...!!!!"


 
도서관
금발머리 아가씨가 도서관에서 줄을 섰다. 한참을 기다려 자신의 차례가 되자 소리로 말했다.
"
빅맥과 프렌치 프라이, 그러고 콜라 주세요!"

도서관 사서가 어이없다는 듯이 잠시 금발의 아가씨를 보더니 조용히 말했다.
"
여긴 도서관이예요."
그러자 그녀는 조용한 목소리로 소근 대듯 사서에게 말했다.
"
빅맥과 프렌치 프라이~, 그리고 콜라 주세요~"


 
먹는 남는
초등학교 1학년 수업시간에 교사가 질문했다.
"
사탕이 다섯 있었는데 개를 먹어버렸단다. 그럼 사탕이 개가 남지?"
아이들이 손을 들었다. 교사는 제일 자신 있게 손을 아이에게 말할 기회를 주었다.

"
명구가 대답해봐라. 개가 남았지?"
"
개입니다."
"
아니 ? 개를 먹었는데."
"
그러니깐 개지요. 우리 엄마가 '먹는 남는 '라고 했거든요." ????


 
명의 의사가 레스토랑에 식사를 하러 왔다. 자리에 앉자 웨이터가 메뉴판을 건네면서
"
손님... 주문 하시겠습니까?"
그리고는 손으로 엉덩이를 만지고 있었다. 의사가 말했다.

"
~~ 혹시 치질 있습니까?"
말을 들은 웨이터가 짜증스럽게 말했다.
"
손님... 메뉴판에 있는 거만 주문 하세요." ㅎㅎㅎ
 


 
어느 선비의 죽음
옛날 옛적 조선시대에 선비가 나귀를 타고 과거를 보러 가는 중이었다. 날이 저물어서 주막에 들어간 선비에게 소경이 말했다.
"
당신은 나귀가 방귀를 뀌면 죽소!!"

선비는 해괴망측한 말을 듣겠다고 화를 내며 잠을 청했다. 다음날 날이 밝아 선비와 나귀는 길을 떠났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나귀가 "~"하고 방귀는 뀌는 것이었다. 선비는 개운찮은 마음이 들어서 돌을 하나 집어 나귀의 거기를 막고 다시 길을 걸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더욱 "~~" 소리와 함께 돌이 빠져나가는 것이었다.
"
뭐야! 이게 무슨 운명의 장난이란 말이지!"
더욱 불안해진 선비는 아까보다 돌을 집어 있는 힘껏 그곳을 틀어막았다. 그랬더니 나귀가 방귀를 뀌지 않는 것이었다.

한참이 지나서 불안해진 선비가 돌이 틀어 막혀 있나 확인하려고 나귀의 거기에 얼굴을 갖다 댔다. ... 순간 나귀는 번째 방귀를 뀌었고, 선비는 거대한 짱돌에 맞아 죽었다.


 


 
이사가는
어떤 거지가 길거리에서 깡통을 요란하게 걷어차며 걸어가고 있었다. 모습을 경찰관이 거지에게 다가와 말했다.
이봐요 , 당신 혼자 사는 동네예요? 길에서 요란하게 깡통을 차고 다니면 어떡합니까?”
그러자, 거지는 궁시렁 거리면서 말했다.
. 지금 이사 가는 중인데요!!”  


 
낙하산
어느 부쉬 미대통령과 노무현대통령 수녀와 학생이 같이 비행기를 타고 가다 비행기가 고장이 났다.

승객용 낙하산이 3개뿐인데, 부쉬 대통령이
나는 세계의 대통령이니 살아야 한다 낙하산 1개를 메고 뛰어 내렸다.
이어 대통령이
나는 한국의 대통령이니 살아야 한다.” 면서 낙하산 하나를 메고 뛰어 내렸다.

수녀가 학생보고
학생은 앞으로 일을 사람이니 낙하산을 메고 뛰어 내려...” 하자, 학생이 하는
낙하산이 있어요. 아까 대통령이 가방을 메고 뛰어 내렸어요!!”
 
Email from Woo Young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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